작심삼일을 넘는 목표 설정의 기술 실패의 고리를 끊는 새해 결심한 해의 시작이 다가오면 누구나 새해 결심을 세우곤 하죠. 그런데 그 결심이라는 게 보통 이틀도 안 가고 그냥 흐지부지되기도 쉬워요. 제가 예전에 새해마다 '56kg되기'라는 목표를 세웠을 때만 해도 정말 희망에 차 있었지만, 달라지지 않는 체중계의 숫자 앞에서 절망을 느끼곤 했죠. 그러다 몇 년 전, 좀 더 심도 있게 목표를 세우고 관리하기 시작하면서 마침내 목표 체중을 달성했습니다. 그때 배운 몇 가지가 있어서 나눠볼까 합니다. 작은 승리부터 시작하기목표를 설정할 때 가장 중요한 건 현실적인 수치의 설정입니다. 무작정 '56kg'라는 무게를 달성하겠다고 적어놓기보다 현재 체중에서 1~2kg 감량을 목표로 잡고 차근차근 성과를 낸 것이..